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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비오케이아트센터, 겨울밤 콘서트 ‘소곡야행' 기획

비오케이아트센터가 기획한 '소곡야행' 콘서트가 12월 20일과 30일 개최돤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비오케이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고단했던 2020년을 예술로 환기시켜 시민들에게 위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곡야행’ 콘서트를 12월 20일과 30일 양 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모여 여러 나라의 예술가곡 작곡가와 김주원 작곡가의 곡을 중심으로 한산한 밤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전해줄 예정으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소곡야행- 차가운 밤공기 속 ‘숨’을 귀로 듣다‘ 1부 ‘들숨‘은, 12월 20일 오후 5시, 소프라노 최정원, 바리톤 김기훈, 피아노 윤현정이 서정적 사랑과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한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의 아름다운 가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누구나 한 번쯤을 해봤을 사랑의 경험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소곡야행- 차가운 밤공기 속 ‘숨’을 귀로 듣다‘ 2부 ‘날숨‘은, 12월 30일 저녁 7시 30분, 테너 이범주,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윤정난, 소프라노 서예은, 피아노 윤현정이 한국가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작곡가 김주원의 곡을 연주하게 되며, 대중적이면서 세련되게 표현되는 그의 음악에 관객들은 특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비오케이아트센터 상무는 “힘든 시기를 지나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면서 ‘소곡야행’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음악은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지만 마음과 생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써, 아름다운 겨울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이용준 기자 jun1180@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