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행사

공연 소개

본 공연은 창작뮤지컬 <내 생애 단 한번> 낭독 공연입니다.

*  '낭독 공연'은 조명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작가나 연출가의 지시에 따라 배우들이 대본을 읽어나가는 공연입니다.

뮤지컬 장르의 특성상 정식 공연 화 하기 전, 이야기와 음악을 소개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으로

창작뮤지컬 작품이 많아지면서 작품성과 관객의 반응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낭독공연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공연 내용

우리는 살며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장애물은 신체적 혹은 심리적 으로 나타납니다. 혹은 한꺼번에 나타날때도 있겠지요.

<내 생애 단 한번>은 고 장영희 선생님의 에세이집을 읽은 후,

삶 가운데 만나는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마주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가운데 탄생한 이야기 입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 을 기록한 에세이집 처럼,

우리 삶 속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 그 작은 조각들이 실로 얼마나 큰 힘을 품고있는지 발견하는 이야기 입니다.

창작 뮤지컬 <내 생애 단 한번> 낭독공연은,

현재 세종시에 살며 

작가, 연출가, 예술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승 작가가 글을 쓰고,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투어리스트), 음악교육자로 활동하는 양해중 작곡가가 곡을 붙인 작품입니다.

그리고 예술교육을 통해 만난 청소년 배우와, 시민 배우들이 낭독공연의 배우로 참여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창작뮤지컬의 시작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낭독공연을 관람하신 후, 꼭 온라인 설문에 생각을 적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생각을 소중하게 듣고 추후 제작과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석 무료로 만3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호자께서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는 010-5706-0611 로 연락주시면 됩니다.